Local Guide로컬 가이드/오사카

활기가 넘치는 번화한 대도시 오사카. 1400년 전에 만들어진  도시로 지금은 일본에서 2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오사카는 예전부터 상업과 공업의 도시이자 공연 및 예술, 음식 등 전통과 현대 문화의 중심으로 번영해 왔습니다.오사카의 인구는 250만명으로 간사이 지역의 중심적 존재로서 계속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2개의 주요 공항이 있으며, 신칸센으로 도쿄, 나고야, 교토, 코베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지하철과 전철로 시내를 이동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오사카는 여행에서 잠깐 들를 곳이 아닌 차분히 둘러볼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먹거리

일본의 다이도코로(부엌)라고 불리는 오사카의 음식 문화는 다른 지역과는 전혀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질, 가격,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오사카의 음식 문화는 발전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손님들의 방문으로 활기가 있으며 친근한 분위기입니다. 쿠시카츠 가게에 가실 때에는 룰을 지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볼거리

오사카는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선뜻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오사카의 활기와 문화를 깊게 느낄 수 있는 지역도 몇 군데 있습니다.

키타: 우메다와 오사카역 주변의 키타 지역은 오사카 제일의 중심지입니다. 인상적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우뚝 솟아 있으며 기업 본사, 유명 호텔, 멋진 부티크와 레스토랑들이 쇼핑 아케이드와 일본 최대의 지하 쇼핑몰에 들어와 있어 대도시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미나미: 난바와 도톤보리 지역은 오사카에서도 가장 활기 찬 유흥 지역입니다. 거대 쇼핑센터, 백화점, 그리고 도톤보리 주변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가게나 로컬 푸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통이 있는 극장, 사찰과 신사까지 방문객의 눈길을 끄는 장소입니다.

오사카조 공원: 이 도시는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16세기 중순에 세워졌으며, 현재는 번화가의 한복판에 있지만  조용하고 평온한 공간으로 휴식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성 자체도 인상적이며 역사 박물관, 리버사이드 공원, 사찰, 신사 등의 사적은 방문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며  옛날의 오사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입니다.

이벤트

오사카는 상업과 음식의 도시일 뿐 아니라 마츠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열리는 마츠리는 음악, 색채, 기쁨과 같은 것으로 이 도시의 영혼을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텐진 마츠리(축제): 텐진 마츠리는 오사카 최대의 마츠리이자 교토의 기온 마츠리, 도쿄의 칸다 마츠리와 함께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입니다. 7월 말에 열리며 100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그 기원은 1,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마츠리는 전통적인 춤, 음악, 하나비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빛으로 물든100개가 넘는 보트가 시내의 강을 내려가는 행사로 밤낮 없이 펼쳐집니다. 매년 4월에 개최되며 무악이라 불리는 고대 궁중음악과 당시의 춤이 공연됩니다. 또한 이 마츠리는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일본 국내에서 가장 특색 있는 마츠리 중 하나입니다.

미도스지 kappo마츠리(축제): 이 마츠리는 오사카의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하여 최근에 생긴 마츠리입니다. 미스도지 마츠리는 가을의 페어 같은 것으로 이벤트, 콘서트, 콘페(competition), 전통적인 춤이나 퍼레이드를 지역에 사는 외국인 커뮤니티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