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요리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평균 수명으로 인해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으로 증명되어 명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키나와 언어로 “누치구스이” 라는 말은 “음식이 곧 약이다.”라는 뜻입니다. 오키나와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들은 종종 샤미센(3줄 기타)이 연주하는 세레나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고야 참푸루 – 고야로 만든 인기있는 볶음요리입니다. 고야는 오키나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쓴 맛의 채소로 보통 계란, 두부 그리고 얇게 썬 돼지고기를 넣어 만들지만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스팸을 넣기도 하며 이는 일반적입니다.  

타코 라이스 – 원래는 미군들을 위해 만들어진 퓨전요리입니다. 볼에 쌀밥을 담고 그 위에  텍스멕스 스타일의 간 쇠고기, 양상추, 토마토, 잘게 썬 치즈를 올려 만든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국수 – 일본 본토의 메밀국수와는 다르며 보통 돼지고기 옆구리살과 다시마 등을 넣어 푹 끓인 뜨거운 스프가 제공됩니다.  
우미 부도 – 단어 그대로 “바다 포도”로  보통 가벼운 에피타이저 혹은 맥주의 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해초류입니다. 

아와모리 – 인디카 쌀(long grain rice)로 만든 오키나와식 증류주로 (발효술인 사케와는 다름) 보통 얼음과 물을 섞어서 마십니다.  오키나와의 지역 특산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치(해변)에서 휴식을 원한다면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문화 유산이 풍부한 오키나와를 방문해 보십시오. 
추라우미 수족관 – 일본에서 그리고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족관 중 하나로 여겨지며,  거대한 고래 상어와 쥐가오리가 있는 대형 수조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쇼와 특별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슈리성 – 부분적으로 복원된 슈리성은 고대 류큐 왕국의 행정 사무 중심지였습니다. 14세기에 건설된 성으로 수차례 파괴되었으며 가장 최근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입니다. 몇 몇 부분은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관광객들이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쿠사이 도리 – 나하시의 주요 번화가로 거리의 노점, 쇼핑, 그리고 다양한 밤 문화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히지 폭포 – 북쪽 섬에 위치한 명승지로 쾌적한 숲 속의 하이킹 코스를 따라서 30분에서 45분 걷다보면 도착합니다. 하이킹 코스로 가는 길에는 많은 계단이 있습니다.  

류큐 문화는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번창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다양한 오키나와의 전통적인 이벤트와 공연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전역에서 열리는 에이사 마츠리 – 에이사는 북을 치며 추는 전통 춤으로 오키나와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멋진 장관을 이룹니다. 보통 9월에 개최됩니다. 

나하 드래곤 보트 레이스 – 5월 골든 위크 기간에 열리며, 놓쳐서는 안될 전통적인 보트 레이스입니다. 

해양 엑스포 공원 나츠 마츠리 – 7월 중순에 열리는 마츠리로 하나비(불꽃)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나하 마츠리 – 세계에서 가장 큰 줄다리기 행사입니다. 200미터 길이의 긴 줄을 약 1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양 편으로 나뉘어 당기는 이벤트로 보통 10월에 열립니다.

오키나와 국립극장 – 전통 음악, 춤, 그리고 민속 공연들이 간헐적으로 일 년 내내 열립니다.